영화 브레이브 하트 : 전쟁영화 중 최고의 걸작
1. 영화 브레이브 하트 출연진 및 소개
개봉일 : 1995년 6월 17일
장르 : 액션, 드라마, 전쟁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멜 깁슨
출연진 : 멜 깁슨(윌리암 월레스 역), 소피 마르소(이사벨라 공주 역),
패트릭 맥구한(롱생크, 에드워드 1세 역) 캐서린 맥코맥(머론 역),
앵거스 맥페이든(로버트 더 브루스 역), 브렌단 글리슨(해미쉬 캠벨 역) 외
수상내역
1996년 4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음향상, 의상상, 6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품상, 감독상, 촬영상, 분장상, 음향편집상, 48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5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감독상
영화 <브레이브 하트>는 멜 깁슨 감독 겸 주연으로 영화사에 남을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전쟁 영화이며 역사를 기반으로 한 실화를 그린 영화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스코틀랜드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실존 인물 윌리엄 월레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와 치밀한 각본, 섬세한 연출로 각종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주요 상을 모두 휩쓸었고 가감 없는 전쟁의 실상을 묘사하며 현실적인 전투신을 보여준 명작이라 꼽히며 흥행에도 성공을 했습니다.
2. 줄거리 : 전설이 된 전쟁의 영웅
13세기 말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왕가는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스코틀랜드 왕이 후계자 없이 죽게 되자, 잉글랜드는 왕권을 요구하며 스코틀랜드에 포학한 정치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한다. 폭정으로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잇달아 죽음을 당하게 되고, 윌리엄 월레스는 폭정을 피해 고향에서 멀리 보내지게 된다. 그가 성장하여 고향에 돌아왔을 때 스코틀랜드는 여전히 잉글랜드의 전제 군주 롱생크의 핍박과 탄압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때 윌리엄 월레스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인 머론을 만나 결혼하지만 잉글랜드 폭정에 그녀는 잔인하게 처형된다. 월레스는 머론의 죽음에 복수를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하나둘 씩 모여드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을 모아 용맹과 투지로 무장한 저항군을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그리고 역사적인 스털링 전투에서 월레스의 군대는 큰 승리를 거둔다. 월레스 군대에 당황한 롱생크는 휴전을 제의하게 된고, 공주 이사벨을 화해의 사절로 보내게 된다. 이사벨은 월레스의 애국심과 용맹함에 반하게 되고, 그녀는 잉글랜드의 침공 사실을 월레스에게 알려주기에 이르는데...
1280년 스코틀랜드, 마을 한 곳에는 잉글랜드의 폭정에 의한 탄압으로 수없이 많은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시신이 보입니다. 어린 월레스는 아버지가 투쟁을 하다 전쟁터에서 죽고 난 뒤 그의 삼촌을 따라 고향을 떠나 자라게 됩니다. 청년이 되어 돌아온 고향은 여전히 잉글랜드의 군주 롱생크의 핍박 속에서 시달리고 있었고, 그때 월레스는 어릴 적 친구 사랑하는 머론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 영주의 폭정으로 사랑하는 아내 머론이 죽음에 이르게 되고 그의 분노는 전쟁으로 이끌게 됩니다. 월레스는 저항군의 지도자가 되면서 전쟁에서 승전을 하게 됩닏. 월레스의 공격에 매번 당하게 되자 군주 롱생크는 휴전을 제안하게 됩니다. 그리고 화해의 사절단으로 바로 그녀 이사벨 공주를 파견하게 되고, 이사벨 공주는 월레스의 단단함과 용맹함 그리고 거침없는 그의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잉글랜드의 계략을 알려 주게 됩니다. 계속되는 승전 속에 월레스의 군대는 잉글랜드에 매수당한 저항군의 배신으로 전투에 지게 되고 포로로 붙잡혀 잉글랜드에 넘겨져 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잉글랜드의 국왕에 대한 반역 죄로 처형을 당하게 되는 순간에도 "자유"를 외치며 자신의 굳은 신념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월레스의 죽음에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의로운 죽음으로 마음속에 새키며 베노 번 전투에서 잉클랜드를 격퇴시키며 전쟁에 승리를 하게 됩니다. 스코틀랜드 인들의 많은 희생을 치른 대가로 소중한 자유를 쟁취하게 됩니다.
3. 감상평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주인공 역인 멜 깁스는 제작 및 감독도 겸한 영화로 웅장한 대규모의 전쟁 장면과 그의 위트 있는 장면들이 러닝타임 2시간 57분이라는 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어디 하나 지루함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월레스의 대한 많은 자료가 없음에도 스코틀랜드의 민족적 상징과 영웅으로 추대하며 그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비가 세워지고 그가 사용한 검은 국립 기념관에 소장되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인 월레스가 죽는 순간까지 자유를 외치며 저항하는 모습은 안타까움과 그런 역사속 영웅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거라 생강 합니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를 보며 월레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이 생각나 정말 감사함 마음으로 보게 되었던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여기까지 영화 <브레이브 하트> 감사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