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이터널 선샤인 : 아픈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했다.

나린맘 2022. 11. 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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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이터널 선샤인 출연진 및 소개

개봉일 : 2005년 11월 10일

장르 : 드라마, 멜로, 로맨스, SF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미셸 공드리

배급 : 코리아픽처스, (주)노바 미디어

출연진 : 짐 캐리(조엘 바리시 역), 케이트 윈슬렛(클레멘타인 역), 일라이저 우드(패트릭 역), 톰 윌킨스(하워드 미 에즈윅 역), 커스틴 던스트(메리 스베보 역), 마크 러팔로(스탠 핑크 역) 외

 

수상내역

2005년 25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작가상, 영국 여우주연상, 7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57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30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SF영화상, 5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편집상

 

영화 <이터널 선샤인>은 주인공 역인 짐 캐리의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진지한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이며, 짐 캐리만의 특유의 코믹 적인 요소도 중간중간 볼 수가 있습니다. 감독 미셸 공드리는 영화에서 즉흥적인 현장 촬영을 많이 하였고 배우들도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한 분위기에 찍다 보니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2. 줄거리 : 속는 셈 치고 다시 사랑을 믿어 볼까요?!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 회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기분 전환을 위해 조엘 발리시는 회사에 결근을 하고 몬 토크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파란색의 머리에 활발한 성격을 가진 클레멘타인을 만나게 되고 보자마자 조엘은 그녀에게 빠지게 됩니다. 둘은 같은 기차를 탔고, 적극적인 클레멘타인이 먼저 다가와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러면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클레멘타인은 조엘의 전 연인이였습니다. 둘은 예전에 몬토크 해변에서 처음 만났었고 오랫동안 교제를 이어갔지만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별의 고통에 너무 힘들었는지 클레멘타인은 기억을 지워주는 회사 라쿠나에 찾아가 조엘에 대한 기억을 모두 지워버렸던 것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몰랐던 조엘은 사과를 할 겸 클레멘타인을 찾아가지만 그녀는 그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던 것에 조엘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게다가 그녀는 패트릭이라는 남자와 연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엘은 친구 부부를 찾아가 클레멘타인이 기억을 전부 지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조엘의 기억 또한 지우기로 합니다. 한편, 라쿠나의 기술자 보조인 패트릭은 사무실을 찾아온 클레멘타인을 보자마자 반하게 되고 그녀가 기억을 지우기 위해 가져왔던 조엘과의 추억 물건들을 몰래 빼돌려 자신을 그녀의 이상형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조엘 또한 기억을 지우고자 그녀와의 추억 물건들을 패트릭이 이용을 하게 됩니다. 한편 기억을 지우던 중 클레멘타인과의 아름 다웠던 추억이 떠오르고 기억을 지우기 싫다고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조엘은 의식 속에서 기억을 지우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그의 기억이 도두 지워지게 되고 밸런타인데이 아침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리고 라쿠나 회사는 고객들의 기억을 지우기 전 그들이 각자의 연인에게 험담을 한 내용을 녹음을 하게 되고 그 녹음을 클레멘타인과 조엘이 듣게 되면서 다시 사랑에 빠졌지만 새로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크레멘타인은 조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믿지 못하고 조엘에게 말을 하지만 클레멘타인의 걱정이 무엇인지 알기에 조엘은 아무 상관이 없다며 괜찮다고 말을 하면서 서로 울고 웃으면서 끝이 나게 됩니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은 서로 사랑했던 연인이 헤어지면서 이별의 슬픔을 견디지 못해 기억을 지우지만 다시 만나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고 더 성숙된 마음으로 사랑을 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연인들에게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영화<이터널 선샤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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