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는 강원도 홍천으로 달렸어요
견생 11년차인 울집 강쥐는 사회성이 부족해서 인지
애견호텔이 맞지 않아 재작년 부터 가족여행에 동반하기로 했답니다.
조금은 불편하고 조금은 귀찮고 힘들지만 가족의 일원이니
녀석!!!
가족과 함께라면 어린아이마냥 입꼬리가 귀에 걸려 내려오질 않아요.
좋다는 표현이겠죠?!
이래저래 제약이 많아 저희 가족은 이번에 홍천에 사는 지인 찬스로
단독주택을 예약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장마철인 7월 13일 휴가의 시작이였죠~
전국이 150mm 폭우가 쏟아졌다는 그날 맞아요 그날
출발하면서도 어찌나 걱정스럽던지 이러다 휴가내내 숙소에서 방콕할 위기였죠~
1시간 30분을 열심히 달려 마지막 가평휴게소에 잠깐 들렀고
넘의집 강쥐가 귀엽다고 난리가 난 중3 딸래미
약 20분을 더 달려 숙소 도착
원두막이 있는 시골 외갓집 모습처럼 정겨운 곳이였어요
다행히 강원도는 8시부터 소강상태였고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었답니다.
13일 오후 6시경 풍경 비는 오락가락
고독씹을 나이 견생11년차
인생의 반항시기의 정점 고독2 중3딸래미
이렇게 저희 가족은 잘 도착 했답니다.
이제 계획을 세워야 겠죠~~~
14일 아침 풍경 ▼
시골 쓰~~~~~
시골 쓰2~~~~
벼!!!
첫날은 날씨도 오락가락하고 숙소에서 먹고 자고 놀고 떠들고 했습니다.
사실 강원도 근처 까페라도 갈려고 했더니
보통 오후 5시30분이면 다들 문을 닫는답니다.
다음 이야기는 계속...
'A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미니언즈2 (0) | 2022.07.26 |
---|---|
여름휴가3탄 남이섬/반려동물동반여행 (0) | 2022.07.25 |
여름휴가2탄 홍천에서 가평으로 (0) | 2022.07.24 |
SUMMER SCARF/대바늘뜨기/대바늘숄/대바늘스카프 (0) | 2022.07.23 |
코바늘 쁘띠 스카프 뜨기 (0) | 2022.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