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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스범스 : 몬스터의 역습 핼러윈 추천영화

by 나린맘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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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구스범스 출연진 및 소개

개봉일 : 2018년 11월 7일

장르 : 모험, 판타지, 가족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아리 산델

배급 : 소니 픽처스 코리아

출연진 : 웬디 맥렌던 커비(케이시 역), 매디슨 아이스먼(세라 역), 제레미 레이 타일러(소니 역), 칼릴 해리슨(샘 역), 켄 정(미스터 추 역), 크리스 파넬(윌터 역), 잭 블랙(R.L 스타인 역), 브라이스 카스(타일러 역), 믹 윙거트(슬래피 목소리 역),

샤리 헤들리(샘 카터 어머니 역), 캔트릭 크로스(샘 카터 아버지 역)

 

영화 <구스범스 : 몬스터의 역습>은 2018년 개봉한 공포 코미디 영화로, R.L 스타인의 동명 영화가 원작이며, 2015년 영화 <구스범스>의 후속 편입니다. 영화 <구스범스 : 몬스터의 역습>은 90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들이 하나의 사건을 겪으면서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몬스터가 살아 움직인다는 상상력 가득한 장면과 유쾌한 스토리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영화 줄거리와 감상평 : 몬스터들의 출현

핼러윈이 다가오고 있던 어느 날, 단짝 친구인 소니와 샘은 24번지가 아니라 24명이 살해되었다고 말해도 믿을 만큼 으스스한 폐가에서 자물쇠로 잠겨있는 책[구스범스]을 발견한다. 호기심에 자물쇠를 열게 되자, 그곳에서 인형 슬래피가 나타난다. 가족이 되고 싶다는 슬래피의 말을 듣고 소니와 샘은 함께 시간을 보낸다. 더 잘하고 싶어 하는 슬래피는 소니의 발명품을 완성하고, 소니의 누나인 세라의 나쁜 남자 친구를 혼을 내준다. 하지만 세라와 소니, 그리고 샘은 슬래피가 하는 일들이 위험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자, 인형이 갇혀 있던 책{구스범스]에 이를 가두려고 한다. 하지만 슬래피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준다는 것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핼러윈 몬스터들을 하나둘씩 깨우기 시작하고, 평화로 우면서도 행복한 핼러윈을 보내던 마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엄마 케이시와 큰딸 세라, 그리고 동생 소니는 며칠 후에 있을 핼러윈데이를 맞아 열심히 집을 꾸미며 친구인 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큰딸 세라는 대학교 입시를 준비 중에 있는데 일 때문에 바쁜 엄마를 대신해 동생 소니와 그의 친구 샘을 돌봐야 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아이들을 맡게 된 세라, 그리고 장난기가 넘치는 동생들은 핼러윈 분위기에 취해 흉가에 들어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책을 손에 대고 맙니다. 이로 인해 몬스터 슬래피가 깨어나고 소니와 샘은 놀랐지만 재밌다고 생각하여 누나와 엄마에게는 알리지 않고 자신들이 해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점점 사태는 커지고 온갖 핼러윈 몬스터들이 깨어나면서 마을을 돌아다니며 평온했던 마을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소니의 엄마 케이시까지 납치를 당하는 상황이 되면서 소니의 누나 세라가 해결단으로 합류해 엄마와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외모의 젤리 구미베어, 슬리피의 오른팔 격인 식인 거인 윌터, 화난 핼러윈 호박, 공포의 허수아비, 자이언트 거미, 해골 신혼부부 등의 기상천외한 몬스터들이 마을의 핼러윈 데이를 망쳐 버리게 됩니다. 그들이 발견했던 책이 스타인의 미발표 구스범스 원고라는 걸 깨 닫고 스타인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연결이 되지 않고 해결 방안이 될 거 같은 못된 놈들에게 빼앗겼던 책을 찾기 위해 밖으로 나서게 됩니다. 책을 빼앗아간 자들을 찾아내지만 몬스터들이 납치를 하는 바람에 세라와 소니, 샘은 그들의 집을 급습해 책을 찾게 됩니다. 미완성 책 이긴 하지만 책을 펼치면 그 안으로 몬스터들이 빨려 들어간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된 이들은 책을 들고 몬스터들의 공격을 막아내려 하지만 슬래피의 명령을 받은 몬스터들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아이들은 몬스터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변장을 하고 엄마와 책을 되찾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가족을 만들고 싶었던 슬래피는 사람들에게 화가 난 상태로 엄마를 자신과 똑같은 인형 몬스터로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연락이 안 되었던 R.L. 스타인이 차를 타고 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몬스터를 해치우는 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소니의 롤모델인 니콜라 테슬라가 만들었던 워든 클리프 타워를 통해 자신의 몬스터 힘을 널리 퍼트리려고 했던 슬래피와 싸우는 과정에서 타워의 힘을 과부하시키며 소니와 샘의 활약으로 사태가 정리가 됩니다. 그러면서 마을이 평화를 되찾게 된다는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마지막엔 슬래피가 다시 등장하면서 다음 편이 나올 거라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영화 초중반에는 소니와 샘, 슬래피의 아기자기한 사건이 주를 이룬다가 세라가 합류하면서부터는 슬래피가 몰고 온 긴장과 함께 몬스터로 뒤덮인 난장판이 된 마을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게 됩니다. 슬래피가 부활시킨 갖가지 몬스터들은 화려한 색채와 뛰어난 시각효과, 특수분장에 힘입어 핼러윈 시즌에 어울리는 가족영화를 담았고 특히 젤리 베어와 대형 풍선 거미와 같은 유머 감각이 더해진 몬스터들은 보는 재미 이상의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재미와 공포, 판타지가 적절하게 뒤섞여 다가올 핼러윈 데이에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영화 <구스범스 : 몬스터의 역습>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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